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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째 구하고 싶은 와인이었다
자주 가는 단골 와인샵에는 구할 수 없었고 해당 수입사를 통해서도 박스 단위 구매말고는 구매하기 어려웠다
집에서는 다소 거리가 있지만 시 경계를 넘어선 어느 와인샵을 구경하다
구석에서 나를 부르고 있는 이 친구를 만났다
펜리 에스테아트, 헬리오스 카베르네 소비뇽
호주(Australia) 쿠나와라(Coonawarra) 지역, 18개월 프렌치 오크 숙성
이오스(EOS) (라벨 : 붉은 태양 느낌) / 헬리오스(Helios) (라벨 : 노란 태양 느낌)
- 라벨이 태양 느낌이라는건 아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다
두 종류의 친구인데 이오스는 아직 못 구해서 다시 발품을 팔아야..
호주 와인은 그다지 즐기지 않는데, 이 친구는..와..
여기서 "와.."의 의미는 두 가지
첫 번째, 병 브리딩 없이 바로 마시면 와..프리미엄 와인은 다 이딴 맛인가?
두 번째, 2시간 병 브리딩 후 마시면 와..JMT 달달하고 부드럽다
정가 15.6
Penley Estate, Helios Cabernet Sauvignon
호주 펜폴즈 와이너리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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