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40)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트와인 콥케 20년산 자주 방문하는 와인샵에서 전화가 왔다. 포트와인 콥케 20년산이 입고되었다는 내용. 전화를 받을 당시 근무를 하고 있었는데 연락을 받고는 누가 채가지 전에 빨리 가야한다는 압박감에 나도 모르게 시달리고 있었다. 반차를 쓰고 악셀레이터를 밟기 시작했다. 샵에 들어온 물량은 총 3병. 누군가를 위해 1병을 남겨주고 2병을 업어왔다. 집 근처 와인샵에서 보틀당 8.9만. KOPKE 20 YEARS OLD TAWNY 이스까이 말벡 까베르네 프랑 2018 오래전에 13빈을 마셔보고 꽤 괜찮은 친구라고 생각했다. 수년이 흘러 18빈을 접하고 맛이 좋아 1박스를 업어왔다. Trapiche Iscay Malbec Cabernet Franc 2018 셀러 베란다에 방치되어 있는 친구들을 위해 셀러를 구입했다. LG DIOS W435B 이 녀석이 도착하기까지 2주가 걸렸다. 아저씨 블로그를 시작할 때 난 30대였는데 비번을 찾고보니 난 40대가 되어 있었다. 흰머리 때문에 주기적으로 염색을 해야하고 어머니는 본인이 나이드시는것보다 아들의 흰머리 갯수가 늘어남을 슬퍼하셨다. 이전 1 ··· 15 16 17 18 다음